<p></p><br /><br />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. <br> <br>이번 주 장맛비의 특징은 밤 사이에 지역을 옮겨다니며 많은 비가 쏟아진다는 겁니다. <br><br>모레까지 수도권과 강원산지에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, 그 밖의 중부에 최고 150mm가 예상됩니다. <br> <br>시간당 30~50mm가 집중적으로 쏟아질 수 있어 침수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. <br><br>한편 남부지방에는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.<br> <br>곳곳으로 폭염 특보도 내려졌습니다. <br><br>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24도, 대전은 25도로 출발해, 한낮에는 서울 25도, 구미 32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. <br><br>중부 지방의 장맛비는 주 후반까지 오락가락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> <br>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.